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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떠난 빈역사**

채향 2011. 11. 26. 14:04


임 떠난 빈 역사
글/딸기 
임.떠난 프렛트폼 에  
     부질없는 욕망이 너울너울 춤을춘다
떠.남도 만남도 
    하기진 여정에  하얗게 응고된 삶의 나이테일뿐
난.해한 그대 25 시 적 웃음을 
     나 어떻게 이해할까
빈.역사에 서서 발효되는 액체처럼
     나 휘청거리며  가쁜숨 몰아쉬고 있다  .
역.시 그대는 채워질수 없는 내 모든것들에
     한점 바람일뿐  
사. 랑이 무언가
     바람든 무속처럼 텅빈가슴에 휘파람 날리고 있다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