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그리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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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7일 오후 12:30
채향
2012. 6. 17. 12:32
상해 손자들이 북쩍이는 일요일 아침이다
잠이 모자라 꾸벅 거리고 싶다 작은 아이 시 증조모 어제 소천하셔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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