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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7일 오후 01:05

채향 2014. 11. 17. 13:06
만 추 
혜린
만추의 깃발들이 상여 뒷 만장퍼럼 

추워진 겨울자락 가만히 보듬으니

만다라 의미처럼 모든건 空이던가

추악한 세상것들 하얗게 지웠으면 

만사가 생각나름 행불행 내 맘안에

 

추억도 그라움도 내 나름 행복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