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그리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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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1일 오후 12:05
채향
2016. 1. 11. 12:05
*수줍은 생각*
마음은
청춘이오
세월에 약을발라
중년도
아니되오
소녀가 되려하오
지척에
멋진소년
내얼굴 바라보니
봉긋한
가슴무덤
꽃망울 터트리오
사자성어 마중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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