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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5일 오후 02:02

채향 2016. 6. 5. 14:03

**무념과 무상사이**

반나절
하루해가
그림자 길게하면

계곡에
드리워진
무심한 소용돌이

이제는
그리움도
세월속에 뭍힌듯

윤회의
깊은뜻이
바람따라 떠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