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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9일 오후 12:27

채향 2016. 9. 29. 12:27

*고백*

날마다
그리움하나
안고 사는 내가

기억해
낼수 있는건
저 눈밭의 사슴처럼

억겁의 세월지나도
나 너를
잊을수 없다는것

하많은
세월 지나도
저려오는 그리움
어이할까

는실난실
노래불러 즐거울때
왜 없을까만은

지난 청춘이
무심한것은
널 잊은척 살아가는
내 못난 고집이리라
.
2016 0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