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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3일 오후 05:35

채향 2019. 6. 13. 17:35

**불효가 목(咽喉)을 넘었다**

자라목 처럼
연신 움츠려 드는 내가
강깊은곳에 너붓이 고개숙여

마음을 묻었다
음험하고 목 마른 시간들에

강같은 평화가 헛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