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그리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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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7일 오후 12:21
채향
2019. 11. 17. 12:23
초겨울 비가 그렇게 내린다
한가한 일요일 오정
어제 성당엔 다녀왔으니 남편과 영화나 한편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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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그리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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