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3일 오후 06:22 공범자들 보다 그래 권력이 그런건가 너무 모르고 살아온것 같다 친구와 어릴적 놀던 독립문 근처 벤취에서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수다를 떨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17.09.13
2017년 8월 23일 오후 02:17 *가을 향기로 머무는 그대* 가을 한가운데 서서 을밋이 기어오르는 햇살을 맞는다 향기가 곱다 가을 향기가 기도 하는 그리움은 사리되어 오고 오갈데 없는 내 언어는 제 자리를 맴돌다가 머무르는곳 가을숲 이랑 무처럼 텅빈 가슴은 알몸의 수줍음으로 는적이는 계절을 재촉하고 있고 .. 카테고리 없음 2017.08.23
2017년 8월 17일 오후 12:48 몇일동안 집에만 처박혀있다 나가려니 처 발라야 하고 ..책도 못보겠고 그져 바보상자만 컴퓨터만 ..그리고 먹을것만 .. 아는 동생이 자궁에 혹이생겨 내일 수술하러 오늘 세브란스에 간다 그것도 악성이라니 .. 기도 해야겠다 그를위해서 .. 카테고리 없음 2017.08.17
2017년 8월 17일 오후 12:48 *가을예감* 새소리 짹잭거려 부시시 눈을뜨니 가을이 저 만치서 온다고 소식주네 아 ~ 그래? 어여오소 그렇찮아 기다렸소 는개비 오는동안 잠시잠간 지체했소 말마오 말복가니 오리라 생각했지 은나래 곱게펴서 그대맞을 차빌하오 --20170816-- 카테고리 없음 2017.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