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가을날의 편린** *어느 가을날의 편린*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는데 을밋하게 흐르는 여인의 가을 엮는소리 일탈이 그리웠던 꽃이 열리지 않던 그밤 기억조차 아득한 긴 포옹 끝 즘에서 쓰다만 연서한장 추억으로 남긴 어느 가을 다시 오지 않을것 처럼 다시 사랑을 하지 않을것 처럼' 그러나 가을은 그렇.. 카테고리 없음 201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