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0일 오후 01:02 가을을 다시 찾았다 미탁 이라는놈이 훝고간후 황망해 하는 시선에도 난느 미동도 하지않았다 나쁜행위일가 행복이라는 단어는 여기서는 좀 미안하다 곧 산야엔 만홍으로 넘처나겠지 카테고리 없음 2019.10.10
2019년 10월 10일 오후 01:00 다시가을을 찾았다 미탁이라는놈이 훝고간 지역은 슬픔으로 가득찼는데 나는 아무런 미동도 없다 행복하다는말은 여기서는 어울리질 않지 카테고리 없음 2019.10.10
2019년 9월 18일 오후 03:00 *청춘이 그리운 밤* 시월(10月)이 내개 말하네 월색 찬연한 그밤이 어떻니? 하고 아름따온 국화향 넌즈시 뿌려놓고 세월을 붙잡아 청춘을 부르자네 월야에 젖은갈옷 달빛에 말려놓고 아침이 필요없는 청춘을 보내자 하네 2019 0918 카테고리 없음 2019.09.18
2019년 6월 13일 오후 05:35 **불효가 목(咽喉)을 넘었다** 자라목 처럼 연신 움츠려 드는 내가 강깊은곳에 너붓이 고개숙여 마음을 묻었다 음험하고 목 마른 시간들에 강같은 평화가 헛되다 카테고리 없음 2019.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