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3일 오후 12:08 언제나 이맘때면 나를 돌아보는일에 익숙하면서도 지난 내일들에 자유롭지못함은.... 우리 아이들이 온다 오는17일 그재미로 살고 있는 나는 영낙없는 한국의 할머니 겨울 특강 1월말까지. 카테고리 없음 2012.01.03
**바람든 무속처럼** **바람든 무속처럼** 글/혜린 바람이 인다 늦저녁 잎진 뜨락에 라일락 향기처럼 흥건한 욕망에 이밤 목이 매이고 보듬어 안은 그리움이 알몸의 무게에 추를달아 는적거리며 나를 비웃는다 대신할수없는 아픔을 나 어이하랴 로뎅처럼 굳어앉아 그바람 맞고 싶다 카테고리 없음 2011.11.27
**임떠난 빈역사** 임 떠난 빈 역사 글/딸기 임.떠난 프렛트폼 에 부질없는 욕망이 너울너울 춤을춘다 떠.남도 만남도 하기진 여정에 하얗게 응고된 삶의 나이테일뿐 난.해한 그대 25 시 적 웃음을 나 어떻게 이해할까 빈.역사에 서서 발효되는 액체처럼 나 휘청거리며 가쁜숨 몰아쉬고 있다 . 역.시 .. 카테고리 없음 2011.11.26
**가을밤단상** 가을밤 단상 글/혜린 작/은별 가을밤에 금빛을 뿌려논듯 은/하수 별빛따라 수줍게 웃음웃고 아/쉬워 이한밤에 시한수 읊어보네 가/없는 그리움을 살며시 풀어놓고 씨/그날 음악처럼 축억같은 가을밤 카테고리 없음 2011.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