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4일 오후 04:28 *한강* 구백리 변두리를 휘감가 돌고돌아 보듬어 안은손길 쉼없이 흘러간다 인고위 반만년이 되살아 숨을쉬고 령너머 가는길에 백화가 만발쿠나 *구보인령 ""법도있게 걸으며 옷깃을 여미다* 카테고리 없음 2016.01.04
2015년 11월 22일 오후 12:23 *어느가을날의 편린*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는데 을밋하게 흐르는 여인의 가을 엮는소리 일탈이 그리웠던 꽃이 열리지 않던 그밤 기억조차 아득한 긴 포옹 끝 즘에서 쓰다만 연서한장 추억으로 남긴 어느 가을 다시 오지 않을것 처럼 다시 사랑을 하지 않을것 처럼 그러나 가을은 그렇게 .. 카테고리 없음 2015.11.22